삼양사 어바웃미, '쌀 막걸리 세라마이드 크림' 출시
친환경 쌀 추출물‧막걸리 발효 성분‧6중 세라마이드 함유 … 120시간 보습 지속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10-17 11:34:20]
[CMN] 클린 뷰티 브랜드 ‘
어바웃미(About Me)’
가 가을,
겨울철 건조한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쌀 추출물과 막걸리 발효 성분으로 보습력을 높인 피부 보습 장벽 강화 크림을 선보인다.
삼양그룹의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의 어바웃미는 피부 속보습과 손상된 피부 보습 장벽을 강화해 120
시간 동안 촉촉함을 유지시키는 신제품 ‘
쌀 막걸리 세라마이드 크림’
을 14
일 출시했다.
‘
쌀 막걸리 세라마이드 크림’
은 제품명에 걸맞게 친환경 무농약 농법으로 재배된 쌀에서 나오는 쌀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고,
피부를 매끈하게 만드는 쌀겨수와 보습력이 뛰어난 쌀겨오일을 사용해 오랜 시간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
락토바실러스 쌀발효여과물 등 막걸리 발효 성분도 함유됐다.
발효과정을 거친 성분은 효소에 의해 영양성분이 미세하게 분해돼 피부 흡수를 돕고,
피부 곳곳까지 수분감을 전달해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여기에 △피부 보호 △수분 유지 △피부 장벽 개선 △보습 효과 증대 △수분 장벽 강화 △수분 전달 등의 기능을 갖춘 ‘6
중 세라마이드 성분’
으로 피부 보습 장벽까지 보강해준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지질층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로 피부 보습과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실제 휴먼에틱 임상시험센터에서 여성 20
명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의 보습 지속력과 피부 보습 장벽 강화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제품 사용 후 120
시간이 지난 뒤에도 보습력이 68%
까지 유지될 만큼 지속성이 뛰어났다.
시험 참가자 대상 설문에서도 120
시간 보습력과 피부 흡수력에 대한 만족도는 100%
로 매우 높았다.
아울러 3
중 보습(
속보습,
겉보습,
수분손실량)
개선 효과가 확인됐고,
세라마이드 성분 함유로 제품 사용 후 물리적 외부 자극에 의한 손상 피부 보습 장벽은 약 44%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쌀 막걸리 세라마이드 크림은 사용감도 우수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크림의 강한 보습력을 바탕으로 피부에 밀착돼 부드럽게 흡수되며,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합성 향료가 아닌 천연 향을 더했다.
프랑스 비건 인증 단체의 ‘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과 이탈리아 ‘
브이라벨(V-Label)’
인증을 획득했고,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어바웃미 공식몰과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인 어바웃미 홍대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홍성민 삼양사 H&B
사업추진실장은 “
쌀 막걸리 라인은 지난해 10
월 첫 출시 이후 많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어 어바웃미의 대표 상품이 됐다”
며 “
이번 신제품 출시로 클렌징 폼,
스킨,
겔 마스크,
크림 총 4
종으로 라인업이 확대됐고,
앞으로도 새로운 쌀 막걸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어바웃미는 지난해 클린 뷰티로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쌀 막걸리 제품 성분을 클린 뷰티 철학에 맞게 변경하는 한편,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만 부여되는 프랑스 ‘
이브 비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제품 패키지도 국제산림관리협의회(FCS)
인증을 받은 종이 포장재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생산 및 사용 과정에서 지구 환경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하는 뷰티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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