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중국 최대 이커머스서 K-뷰티 TOP5에 선정돼

M매직쿠션, 지난해 티몰‧타오바오 쿠션 팩트 부문 TOP5 등극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3-01-02 14: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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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M매직쿠션 [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CMN]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인기 K-뷰티 화장품 TOP5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 여심을 사로잡았다.

미샤 대표 제품인 M매직쿠션이 중국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인 티몰(Tmall)과 타오바오(Taobao)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장 인기있는 한국 화장품 쿠션 팩트부문 TOP5에 등극했다. 지난해 11일부터 1031일까지 티몰과 타오바오의 통합 누적 매출 기준이다. 티몰과 타오바오는 지난해 1월 합병하며 총 이용자수가 9억명에 달한다.

미샤 ‘M매직쿠션은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붉은색 패키지 디자인으로 현지에서 '()쿠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용감 및 제형을 고려해 현지에서 개발된 제품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품질을 통해 가성비템으로 알려지며 2030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미샤는 지난해 웨이야, 리자치, 우도령 등 중국 유명 왕홍(網紅, 인플루언서)과 협업해 라이브방송을 다수 진행하며 ‘M매직쿠션을 집중 육성해왔다.

에이블씨엔씨 중국법인 임준원 법인장은 최근 중국 내 방역 완화 조치와 함께 중국 소비자들의 화장품 수요 또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미샤는 새해에도 홍쿠션을 비롯한 핵심상품 집중 전략과 온라인 채널에서의 마케팅 강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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