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드, '자동 피부진단 어플리케이션 개발' 시동

화상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과 AI 접목 미래기술 연구 제휴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3-01-27 10: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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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기관인 엘리드(대표 변경수/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는 혁신적인 인공지능 이미지 기술(AI)로 화상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벤처기업 한눈에닥터(대표 구근회)와 지난 1226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각종 자동 피부진단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응용에 관한 공동연구, 기술제휴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엘리드와 기술 협력하기로 한 한눈에닥터는 AI 진단과 관련된 다수의 연구개발과 관련 특허 출원을 통해 AI 안면인식 및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이용한 피부 및 탈모 진단 서비스와 피부질환 및 피부노화 측정을 통해 피부나이 분석 및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미 AI 핵심 기술을 확보해 R&D 센터와 의료 자문기구로서 국내 최정상 의료진을 네트워크로 한 Advisory Committee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의료산업을 중심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인공지능(AI) 등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필수 구성요소 일부를 애플리케이션이과 하드웨어에 활용중인데 로레알,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화장품 업계에도 확산되는 추세이다.

한편 엘리드는 지난 22년간 축적된 피부 관련 빅 데이터(각종 사진과 데이터)를 한눈에닥터의 AI 기술에 접목해 최첨단의 자동 어플리케이션(탈모 및 여드름 자동 진단, 안티에이징과 피부나이 연계, 여드름 자동 진단, 보습 이미지 mapping, 피부 흡수 mapping )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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