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기업 안전관리도 KTR에서 원스톱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기업지원 업무협약 통합컨설팅 제공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3-01-27 오후 3:33:11]

[CMN] 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 유해화학물질 등록에서 안전관리체계 구축까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TR
김현철 원장<사진 가운데>은 SG
컨소시엄의 오인서<왼쪽/법무법인 화인>,
윤웅걸<오른쪽/법무법인 평산> 대표 변호사와 1
월 27
일 과천 본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등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을 규정한 법으로 2022
년 1
월 시행됐다. SG
컨소시엄은 법무법인 화인,
평산,
청림,
담박,
한국안전문화진흥원으로 구성된 중대재해 대응 전문 컨소시엄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R
과 SG
컨소시엄은 살생물제(
살생물 물질 및 제품)
및 유해화학물질 원료와 제조물 취급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과 운영 및 이와 관련한 법적,
기술적 컨설팅은 물론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KTR
은 ▲화학물질등록 ▲화학물질관리 ▲살생물제 승인 ▲위해성평가 분야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 대행 및 적합성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인 만큼,
전문 인력 부재 등으로 안전보건관리 대응체계 구축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은 KTR
을 통해 화학물질 등록부터 안전보건 관리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
안전과 건강 확보는 기업의 의무이자 경쟁력 제고의 첫걸음”
이라며 “
이번 SG
컨소시엄과의 협력을 통해 KTR
의 화학물질 컨설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 안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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