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 일하기 좋은 기업 3년 연속 선정

'여성 워킹맘·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포함 개인부문까지 6관왕 달성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3-03-02 14:11:32]

[CMN 문상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조사업체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PTW·Great Place to Work)’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고운세상은 직원 성장을 돕는 조직문화와 임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조직문화를 구축해나간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MZ세대 및 여직원 친화적 기업문화를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얻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수상자로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가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에 성장지원실 김미혜 실장이,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로 채용홍보팀 김희연 팀장이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으며 기업 및 개인 부문 포함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운세상은 직원들이 역량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가 되겠다는 목표 하에 혁신적인 인사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도전과 성장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직원들에게 성장에 대한 자율성과 주도성을 부여하기 위해 인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 개별육성플랜)’ 제도와 이를 위한 도서 및 자기개발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대학원 학비 지원과 더불어 세미나 데이, 사내 스터디 및 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성장을 독려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직원들이 회사의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 성장하고, 최고의 전문성을 구축해 달성해낸 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문화도 정착됐다.

회사가 직원을 보호해야 한다는 신념아래 올해부터는 △돌봄 재택제도 △중증질환 치료비 지원 및 유급 휴직 제도를 추가로 도입했다. 일과 생활, 가정을 걱정 없이 병행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임신 전 기간 2시간 단축근무 △육아휴직 최대 2년 △‘워킹맘을 응원해’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직원들이 각자의 상황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 7.5시간 근무 △월 단위 선택적 근로 시간제 △주 2회 재택근무 등을 지원한다.

고운세상 이주호 대표는 “회사가 직원의 성장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명확한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직원이 서로 의지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직문화와 직원 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의 강점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