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장품 안전성 동향 집중 해부

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 평가 동향 웨비나' 개최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3-03-02 17:17:31]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문상록 기자] 화장품 안전에 대한 국제적인 추세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세계적으로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 강화되면서 제품의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37화장품 안전성 평가 동향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동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의 양성민 선임연구원의 최근 수출 동향 및 대응이란 주제를 시작으로 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가 화장품 안전성 평가 규제 변화를 중심으로 중국 규제 개정 적용시점별 타임라인을 정리하면서 일정에 따른 대응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손 대표는 중국에서는 지난해 11일부터 모든 원료에 대한 안전성 정보 제출 의무화를 시작으로 올해 430일까지 기허가 제품에 사용한 원료 안전성 정보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을 전제하고 원료 안전성 정보 제출 방법(기원료 코드 등록) 및 위생허가 플랫폼 정보 입력에 대한 안내와 중국 위생허가 시 실제 안전성 평가 사례를 바탕으로 현재 간소화 버전과 향후 20245월부터 적용될 전체(Full) 버전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관련 Q&A는 정효진 팀장과 박희재 연구원이 각각 진행하게 된다.

해당 교육은 웨비나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화장품 업계 관계자로 오는 36일 오후 4시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이후 유럽, 미국 순으로 주요 수출 시장의 안전성 평가 동향에 대해 다룬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연구원은 주기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사례 교육을 통해 기업에 안전성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화장품 안전성 검토 시스템을 오픈하여 화장품 안전성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교육도 상시로 진행 중이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