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는 지난 12월 22일 오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글로벌 C&D(Global Connect&Development) 센터 개소식을 열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명가’ 웰코스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이번 연구소 이전은 김영돈 대표이사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화장품 유통시장 흐름과 채널별 소비자 정보파악은 물론 우수 연구원 확보에 지리적 한계를 지닌 춘천 연구소를 서울로 이전해 시장과 소비자 흐름을 실시간으로 화장품 연구개발에 반영토록 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신제품을 더 빨리 출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S급 연구원을 채용하는 등 적극적인 인재확보를 통해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개발로 C&D 센터를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화장품 기술력의 메카로 거듭나게 한다는 방침이다.

웰코스 글로벌 C&D센터는 국내 뿐 아니라 각 국가별 고객의 소리를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개칭하였으며 서울 여의도 본사의 마케팅과 영업조직, 강원도 춘천의 생산공장을 이끌어 글로벌 연구개발 네트워크의 컨트롤 타워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영돈 대표이사는 이날 개소식 축사를 통해 춘천에서 구로로 연구소 이전 배경을 밝히면서 “이번 글로벌 C&D센터로 이전을 계기로 연구개발 기반을 새롭게 확충한 만큼 연구개발도 물론 중요하지만 연결개발을 지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글로벌 C&D센터를 서울 최고의 연구소로 만들어 기업경쟁력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