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복궁서 만난 왕후의 아름다움

LG생활건강 ‘후(后)’, 4.29~5.7까지 궁중문화캠페인 ‘왕후의 초대’ 전개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05-10 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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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올해로 3년째 궁중문화캠페인을 전개하며 한국 궁중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했다.


‘후’는 문화재청과 함께 올해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경복궁에서 왕후의 궁중문화와 왕실 여성의 물품, 한방 미용비방을 조명하는 궁중문화캠페인 ‘왕후의 초대’를 펼쳤다.


특히 올해 ‘왕후의 초대’는 △왕실여성문화 체험전 △헤리티지 미디어아트 ‘왕후와의 조우’ △해금 특별공연 ‘왕후의 연회’까지 황금연휴를 맞아 궁중문화축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품위 있는 왕후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왕실 최고여성이 머물렀던 경복궁 자경전에서는 왕실여성의 생활문화와 미용을 주제로 ‘왕실여성문화 체험전’이 진행됐다.


이곳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매듭장, 화각장, 나전장, 화혜장, 금박장, 자수장) 장인에 의해 재현되고,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직접 대여한 궁중예복, 대수머리, 당혜, 노리개, 보석함, 부채 등과 왕실 여성의 화장용품과 실제 왕후가 사용한 화장도구를 복제해 전시했다. 또 한방 메이크업 전문가와 함께 궁중 한방 메이크업 체험 기회도 선사했다.


경복궁 자경전 전각 내부에는 약 6m의 미디어월을 설치해 헤리티지 미디어아트 ‘왕후와의 조우’를 선보였다. 왕후와의 만남을 주제로 궁에 입궐해 아름다움을 완성해 나가는 왕후의 스토리를 웅장하고 감각적인 영상의 미디어아트로 재현했다.


5월 2일부터 6일까지는 매일 오후(3시 30분) 경복궁 수정전에서 봄날 궁궐의 정취와 함께 왕후의 연회를 느껴볼 수 있는 ‘해금 특별공연’을 진행했다. ‘꽃별’, ‘신날새’ 등의 해금 연주를 중심으로 가야금, 첼로, 드럼 등 다양한 악기들이 조화를 이뤄 궁중 연회음악과 퓨전 국악연주를 선사했다. 특히 5일 어린이날에는 해금으로 들어보는 ‘동요 메들리’ 등 특별공연도 선보였다.


한편,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궁궐의 보존관리,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올해는 궁중문화축전 프로그램 참여와 더불어 왕실 최고의 여성이 머물렀던 경복궁 자경전을 보수정비하는 보존활동도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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