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깨끗한 비누 향을 그대로 재현한 일본 향수 브랜드 ‘레르드사봉’이 올리브영에 입점, 본격 판매에 나선다.

‘레르드사봉’은 비누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투명한 보틀에 일상의 향기를 담아, 그날의 패션 스타일에 어울리는 향기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 데이트 룩에 어울리는 과즙 비누향의 ‘이노센트 타임’, 데일리룩에 어울리는 클린 런더리향의 ‘센슈얼 터치’, 캠퍼스룩에 어울리는 에어리 샴푸 향의 ‘필링 브리즈’, 오피스룩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바람 향의 리미티드에디션 ‘이터널 모먼트’ 등 4종으로 구성됐다. 4종 모두 오드뚜알렛으로 이뤄졌다.

레르드사봉은 일반 향수와 달리 향기 지속력을 높여주는 향기 캡슐이 있어 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 성별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향이 강하지 않아 데일리 향수로도 유용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은 이번 올리브영 런칭을 기념해 9월 한달간 올리브영을 통해 전 목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올리브영 명동 본점 등 일부매장에서는 프로모션 매대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