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미국 핵심상권 안착

미국 세포라 144개 매장에 단독 론칭 북미시장 공략 본격화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09-21 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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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라네즈가 미국 세포라 144여개 매장에 입점하며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라네즈는 9월 16일 미국 내 세포라 매장에 단독으로 브랜드를 론칭하며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북미시장을 공략한다고 19일 밝혔다.


세포라는 미국 전역에 365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미국 내 최대 뷰티 로드숍 유통사다. 라네즈는 이 중 뉴욕 22개, 캘리포니아 37개, 플로리다 11개, 텍사스 12개 등 144개의 매장에 우선적으로 론칭, 미주시장 유통을 확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라네즈는 세포라 매장 론치에 앞서 지난 6월 세포라 온라인몰과 LA뷰티콘 등을 통해 먼저 제품을 선보이며 K-뷰티에 관심이 높은 미국 뷰티 트렌드 세터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반응을 보인 제품은 잠든 사이 푹 잔 듯한 맑고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대표제품 ‘워터 슬리핑 마스크’를 포함한 슬리핑 뷰티 카테고리다.


회사 측은 ‘워터 슬리핑 마스크’는 간편한 사용감과 보습력에 대한 호평으로 현지 관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립 슬리핑 마스크’는 세포라 립 케어 카테고리 부문 Top 5 안에 랭크되는 등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라네즈 관계자는 “세포라는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이 모여 경쟁을 하는 전 세계 뷰티 브랜드의 격전지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곳에서 신규 브랜드로서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미국 고객들에게 K뷰티에 대해 알리게 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네즈는 향후 미국 밀레니얼 타깃을 겨냥한 전용 패키지 등 미국 세포라 전용 기획상품을 개발하고,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브랜딩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워터슬리핑마스크 등 슬리핑 뷰티 카테고리 뿐 아니라 워터뱅크, 비비쿠션, 투톤 립 바 등 총 23개의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소비자들의 뷰티 니즈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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