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화장품, 광군제 중국 소비자들에 인기 여전

티몰글로벌 구매 톱10 한국 브랜드 모두 화장품 … A.H.C 1위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11-16 15: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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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한국산 화장품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여전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광군제(11월11일)에 맞춰 진행한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당일 티몰글로벌에서 중국 소비자들이 구매한 한국산 브랜드중 상위 톱10 모두 화장품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다.


A.H.C가 1위에 올랐고 제이준이 2위, SNP가 3위를 차지했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4위, 파파레시피가 5위를 기록했다. 이어 리더스와 샹프리, 클리오, 설화수, 이니스프리 순으로 상위 톱10 브랜드를 형성했다.


중국 소비자들이 구매한 한국 제품 상위 톱10 제품도 생리대를 제외한 9개 품목이 모두 화장품이었다. 중국 소비자들은 페이셜 마스크팩을 가장 많이 구매했고 아이케어 제품(아이크림)이 2위, 비비크림이 3위를 기록했다. 로션이 4위, 페이스 클렌저가 5위에 올랐다. 이어 파운데이션과 토너/스킨, 페이셜 에센스, 생리대, 메이크업 리무버 순으로 상위 톱10 제품을 형성했다.


화장품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알리바바그룹은 티몰글로벌에서 중국 소비자들이 구매한 한국 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페이셜 마스크팩은 지난해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지난해 11월11일 행사에서 한국산 마스크팩은 1,000만개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A.H.C와 리더스, 제이준이 상위 톱3 브랜드를 형성했다.


지난해 중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한국 브랜드 상위 톱 10은 A.H.C, 제이준, 려, 리더스, 메디힐, 설화수, 파파레시피, 클리오, SNP, 오휘 순이었다. 상위 톱9 제품은 페이셜 마스크팩, 비비크림, 로션, 메이크업 세트, 립스틱, 페이스 클렌저, 에센스, 파운데이션, 립글로스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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