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F/W 트렌드 컬러와 커트의 조화 ‘화제’

아모스프로페셔널, 커트&컬러 세미나 ‘The Street’ 성료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11-17 11: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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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지난 14일 오후 국내 미용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커트&컬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The Street’을 주제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2017 F/W 트렌드 컬러 테마로 제안했던 ‘벨베티 미(Velvety.me)’를 되짚어보며 소비자 니즈에 맞게 트렌드를 재해석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은 국내 헤어 프로페셔널 업계를 대표하는 헤어 디자이너 씰 원장(씰 헤어드레싱)과 김상규 대표(아베체)가 스트리트 패션을 바탕으로 트렌드 컬러 2종을 활용한 헤어 컷팅과 스타일링 시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업계를 대표하는 헤어 디자이너이자 살롱과 기관의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공헌에 앞장서꼬자 아모스프로페셔널과 함께 재능기부 형식의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패션뿐만 아니라 헤어 역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트렌드를 소비자의 개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 하에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헤어 디자이너들이 트렌드 세터로서 유행의 흐름을 읽고, 이를 반영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헤어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모스프로페셔널의 2017 F/W 트렌드 컬러 테마인 ‘벨베티 미’는 치열한 시대를 살아가며 나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밀레니얼에게 제안하는 헤어 컬러로, 카키빛 브라운 컬러 ‘벨베티 골든 브루넷(Velvety Golden Brunette)’과 오렌지빛 브라운 컬러의 ‘벨베티 딥 쿠퍼(Velvety Deep Cooper)’ 2가지를 뜻한다. 스트리트 패션 역시 자유로운 자신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어 개성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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