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의 러시아 지사가 지난 7일 론칭 프레스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모스크바의 핫 플레이스인 디자이너 루프트탑에서 진행됐으며, 러시아 주요 매거진 기자와 약 50여명의 셀러브리티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반디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제품인 네일락커, 젤리끄, 울트라폴리쉬, 스위츄얼 스파 제품 등을 선보이며 제품 퀄리티에 민감한 고객들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네일아트를 배우고자 하는 현지 업주들의 이목까지 사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하며 눈앞에서 생생하게 진행된 아트 시연은 방문객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한국 네일 아티스트들의 위상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또한, 한국 본사의 위미인터내셔날 배선미 대표이사와 반디 에듀케이터가 직접 방문해 그 동안 반디 브랜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팬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고 방문객의 궁금증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배선미 대표이사는 “그동안 러시아는 미국, 유럽 네일 브랜드에 관심이 많았지만 최근 한국 브랜드의 우수한 제품 퀄리티와 트렌디한 네일아트에 주목하고 있다” 라며 “반디는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단순히 유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국 네일 아티스트들의 기술력을 보급해 글로벌 네일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반디는 오는 28일까지 약 3주간 러시아에서 세미나를 진행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적극적으로 보여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