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코스메틱, ‘바노바기’로 브랜드명 통일

병원 기반 정통성, 고유성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6-19 1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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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를 내세운 바노바기가 본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로고를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바노바기(대표 반재용)는 지난 2016년 바노바기 성형외과의 기술력과 바노바기 피부과 전문의의 노하우를 담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를 런칭한 이후, 더마코스메틱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회사측은 모기업인 성형외과 ‘바노바기’와 ‘바노’의 혼용으로 분별력이 떨어지고, ‘바노바기’의 정통성과 고유성을 살리지 못한다고 판단, 브랜드명을 ‘바노바기’로 바꿔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바노바기’ 브랜드명은 올해 생산한 제품과 신제품부터 적용된다.


이미 올해 생산된 기존 제품을 바노에서 바노바기로 브랜드명과 로고를 변경했으며, 6월 변경된 바노바기 브랜드로 스킨케어와 마스크팩 10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밀크씨슬 성분이 함유된 ‘바노바기 밀크씨슬 리페어라인’ 4종과 젤리 에센스가 담긴 ‘비타제닉 젤리마스크’ 4종, 프리미엄 스킨테라피 컨셉의 ‘골드 프로폴리스 인젝션 마스크’, ‘실크 펄 인젝션 마스크’ 등 총 10종이다. 전 제품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11가지 화학성분을 배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밀크씨슬 리페어 라인’은 토너, 세럼, 크림, 마스크팩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밀크씨슬(엉겅퀴 추출물)과 우엉뿌리추출물, 병풀추출물을 함유해 피부회복과 진정에 도움을 주며, 해바라기씨 오일, 판테놀 등을 더해 보습효과와 함께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4종 모두 EWG 그린등급으로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나 영유아, 임산부도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반재용 바노바기코스메틱 대표.

‘비타제닉 젤리마스크’ 4종은 미백, 주름개선 2중 기능성 제품으로 9가지 비타민 콤플렉스가 40,000ppm함유된 젤리 에센스 제형의 마스크팩이다. 각각 한라봉, 산소수, 백년초, 알로에 등 청정 제주산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순면시트에 풍부한 젤리에센스를 담아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전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바노바기 관계자는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신제품 출시와 유통사업 다각화에 따라 2018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집약된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을 통해 바노바기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노바기는 지난해 부츠를 시작으로 랄라블라(구 왓슨스), 판도라 등 드럭스토어 입점과 올해부터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명동점을 차례로 입점하는 등 유통채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멕시코, 러시아, 스페인 등 세계 11개국에 수출하는 등 해외 기반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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