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본, 인코스메틱스 아시아서 300만불 수출 계약

현지 대리점 계약 … 천연 보존제, 보습제 적극 홍보 성과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11-15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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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원료 전문기업 코스본(대표이사 이기영)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아시아에 첫 참가해 연간 3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맺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화장품 퍼스널케어 전문 원료 전시회로, 코스본은 이번 전시회에서 천연 보존제와 보습제 등 주력 소재를 중심으로 적극 상담에 임했다. 무엇보다 지난달 22일 경기 화성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 최신 설비 시스템을 갖춘 전곡공장 준공에 따른 고순도 천연 원료 생산 시스템을 적극 홍보하면서 바이어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전시회에서 현지 대리점 계약을 진행, 연간 3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파트너는 그동안 작지만 매월 지속적인 거래를 진행해온 업체”라며 “이를 통해 코스본에 대한 믿음이 쌓여 대리점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기영 코스본 대표(사진 오른쪽)가 현지 대리점 계약을
맺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코스본은 생활화학 소재 개발 전문기업인 이경화학이 화장품 원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한 기업이다. 회사 설립 후 160억원을 투자해 지난달 22일 첨단 설비를 갖춘 원료 전문 공장인 전곡공장을 완공한 바 있다.


파라벤을 대체할 친환경 보존제인 헥산디올(Hexanediol)과 역시 친환경 보습제인 MPO, 펜탄디올, 프로판디올 등이 주력 생산 소재다. 이들 소재는 모두 미국 EWG 1등급으로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기영 코스본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에 만족하지 않고 천연 보존, 보습제를 비롯한 친환경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2년 연매출 500억원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회사인 이경화학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연간 400만 달러에 달하는 구매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경화학은 유기용제 재활용 사업을 전문으로 다양한 생활화학 용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3회 연속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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