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관심도 호감도 가장 높은 드럭스토어는?

빅데이터 분석, 관심도 점유율 70% 육박 '올리브영' 압도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5-14 1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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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빅데이터 분석 결과 CJ올리브영이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드럭스토어임이 확인됐다. 올 4개월간 소비자 관심도 점유율은 올리브영이 69.33%, 롭스 22.14%, 랄라블라 8.52%로, 올리브영이 전체 시장의 70% 가까이를 장악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CJ올리브영(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구창근), 롭스(롯데쇼핑, 대표 강희태), 랄라블라(GS리테일, 부회장 허연수)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와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이며 분석기간은 2019년 1~4월과 2020년 1~4월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4월 21만7338건에서 올해 22만7623건으로 1만285건 4.73%, 같은 기간 롭스는 6만7319건에서 7만2702건으로 5383건 7.99% 늘었다. 랄라블라는 같은 기간 2만7783건에서 2만7975건으로 192건 0.06% 소폭 증가했다.

올 4개월간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긍정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CJ올리브영이었다. 42.51%를 기록했다. 2위 롭스 35.01%, 3위 랄라블라 34.95% 순이었다. 부정률은 CJ올리브영이 22.21%로 가장 낮고 랄라블라가 31.27%로 가장 높았다.


한편 이들 3개 드럭스토어는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관심도가 오히려 높아져 눈길을 끌었다. 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면서 여성들의 필수 쇼핑지가 돼버린 드럭스토어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서도 관심을 계속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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