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잉글우드랩 올 1분기 실적방어 성공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 2분기 OTC 매출 가시화 기대감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5-15 11: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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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잉글우드랩(대표 John Hwa Kim)이 올 1분기 양호한 수준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우드랩은 14일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10억원, 영업이익은 185.5% 증가한 13억원,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적방어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한동안 부진했던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매출이 정상화 됨에 따라 연결 매출이 소폭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모기업 잉글우드랩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대형 글로벌 고객사 위주의 수주는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부 매출 발생이 지연됐다. 신규 고객사들이 유입되며 매출처가 다변화되고, 기존 고객사에 대한 매출처 편중이 해소된 점이 고무적이다.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는 미국 시장 내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인플루언서 브랜드 고객사의 발주량 증가로 수출이 늘어나 전년 동기 대비 32.0%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해 실적이 정상화됐다.


회사 측은 “기존 대형 고객사로부터의 매출은 유지하고, 신규 대형 거래처로부터 추가 매출을 발생시켜 보다 안정적인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최근 잉글우드랩코리아는 신규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OTC 제품의 생산을 위한 실사를 끝마쳤다. 2분기부터 생산과 수출을 시작해 OTC 제품 매출의 가시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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