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기준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수 총138개

전분기대비 업자 수는 동일···4개사 폐업, 4개사 신규 등록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8-20 11: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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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공정거래위원회]

[CMN 심재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2020년 6월말 기준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총138개로 전분기와 동일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다단계판매업을 정상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주된 사무소를 관할하는 시‧도지사에 등록해야 한다.


공정위 자료에 따르면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2018년 3/4분기 148개에서 2019년 4/4분기에는 135개로 줄었고, 2020년 1/4분기에는 138개로 늘었다. 2020년 2/4분기에는 신규 등록 4개사, 폐업 4개사로 전분기와 동일한 138개를 유지했다. 다만, 2020년 2/4분기에 상호와 주소변경이 16개사, 16건 발생했다.


[자료=공정거래위원회]

2020년 2/4분기에 신규 등록한 다단계판매업자는 ㈜지오앤위즈, 삼백글로벌(주), ㈜캔버스코리아, ㈜디앤앨 등이며, 이 중 삼백글로벌(주)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나머지 3개사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각각 공제계약을 체결했다. 다단계판매업자는 원활한 소비자피해보상 보장을 위해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거나 소비자피해보상보험 또는 채무지급보증계약을 맺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에이풀, ㈜스템텍코리아, ㈜휴앤미, ㈜마이아는 폐업했고, 이들 모두 공제조합과의 공제조합을 해지했다.


또한 ㈜아이원은 ㈜더원플랫폼으로, ㈜이케이는 ㈜메이데이로 각각 상호를 변경했고, 피엠인터내셔날코리아(유), ㈜위업글로벌, ㈜미애부, ㈜더워커스, ㈜메디소스, 메이드인강남(주), ㈜에버스프링, ㈜테라스타, 다사랑앤케이(주), ㈜미젤, ㈜더올가, ㈜프리마인, ㈜웰메이드코엔, ㈜글로벌리더코리아 등 14개사는 주소를 변경했다.


공정위 측은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업자 소속 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자 등록 여부는 물론, 휴‧폐업 여부 및 주요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전화번호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의 경우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러한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더욱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판매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소비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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