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피부임상연구센타, 공모가 1만8300원 9월 9일 상장

코스닥 수요예측 사상 최대 경쟁률 1,373대1 기록... 공모금액 409억 시총 1374억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0-08-28 15: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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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국내 피부인체적용시험 분야 1위 기업 P&K피부임상연구센타(대표이사 이해광)의 공모가가 1만8300원으로 결정됐다. P&K는 내달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P&K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74개 기관이 참여해 1,3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기관투자자 배정물량 178만주에 대해 24억주의 수요가 들어온 것으로, 이는 1999년 7월 코스닥 시장 공모주 배정에 대해 수요예측제도가 도입된 이후 사상 최대 경쟁률이다.


회사는 수요예측 시 참여 수량 75.9%가 당초 제시한 밴드(1만 6100원 ~1만 8300원)의 최상단인 1만8300원을 초과했지만, 공모 활성화를 고려해 공모가를 1만8300원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총 공모 금액은 409억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374억원 수준이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양일간 진행한다. 청약증거금 환불일은 9월 2일, 납입기일은 9월 3일이다. 상장 예정일은 내달 9일이다.


P&K는 화장품·의료기기·의약외품·건강기능식품 등 뷰티 헬스분야의 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이다. 미세먼지 차단 효능검사인 안티폴루션 시험법, LED마스크 효능 시험법, 라만분광법 활용 시험법 등 다양한 시험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주요 고객사로는 아모레퍼시픽, LG전자, LG생활건강, AHC, 로레알, 시세이도 등이 있다.


이해광 P&K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 투자자 분들께서 수요예측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내 최초로 의사가 설립한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당사의 높은 기술력, 연구능력, 그리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가는 P&K의 성장성을 시장에서 높게 평가해준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어가는 P&K의 성장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 다음주에 있을 청약에도 당사와 파트너가 되어주실 개인투자자분들의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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