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메이커스, 러시아 진출…해외 시장 본격 공략

쥬얼리 브랜드 EPL Bio와 21만불 수출 계약 체결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10-19 16: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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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메이커스와 EPL Bio가 개발하는 제품은 기초제품 6종(▲토너▲에멀전▲세럼▲크림▲아이크림▲클렌징폼)으로 11월 말 러시아 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선적에 나서 러시아 시장에 뷰티메이커스 제품을 첫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뷰티메이커스]

[CMN] 온디멘드 코스메틱 제조 플랫폼 뷰티메이커스(공동대표 유승혁, 최장혁)가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뷰티메이커스는 러시아 쥬얼리 판매 업체 EPL Bio와 21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EPL Bio의 화장품 분야로의 사업 영역 확대와 K-뷰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성사됐다는 것이 뷰티메이커스 측의 설명이다. 다이아몬드 중심의 러시아 쥬얼리 판매 업체인 EPL Bio는 러시아 전역에 500여 곳의 납품처를 보유한 중견 기업으로 뷰티메이커스와 함께 개발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러시아발 K-뷰티 시장 선도에 나서게 된다.


뷰티메이커스와 EPL Bio가 1차적으로 개발하는 제품은 기초제품 6종(토너, 에멀전, 세럼, 크림, 아이크림, 클렌징폼)으로 확정돼 현재 제작 중이다. 11월 말에는 러시아 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선적에 나서 러시아 시장에 뷰티메이커스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EPL Bio와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인 쿠션 4종과 립밤 2종을 추가 개발해 보다 적극적인 러시아 시장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현재 디자인이 완료돼 샘플 제작 중으로 약15만불의 2차 추가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승혁 공동대표는 “러시아 업체인 EPL Bio와 수출 계약을 통해 뷰티메이커스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첫 시동을 걸었다”며 “이에 발맞춰 보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과 전세계로 확대된 K뷰티 산업 영역 선도를 위해 10월 중에 뷰티메이커스의 영문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뷰티메이커스는 이번 EPL Bio와 함께한 제품 개발과 수출 외에도 부산은행과 손소독제 개발, 국내 대기업과의 헤어 제품 개발, 어린이 콘텐츠 전문 기업 캐리소프트와의 바디헤어 제품 개발, 현직 약사, 의사 및 인플루언서의 협업 제품 개발 등 국내외 다양한 메이커들과 함께 뷰티 제품 기획, 제조, 마케팅, 유통에 나섰다. 화장품 제작 관련 비대면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디맨드 코스메틱 제조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한편, 뷰티메이커스는 지난 6월 부산은행이 주최한 제2회 창업투자 경진대회 B-스타트업챌린지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현재 부산은행이 주주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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