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원 유씨엘 대표, 제주 명예도민 위촉

제주도 화장품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인정 "우수한 제주 화장품 널리 알릴 것"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1-02-02 15: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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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 이지원 대표가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 명예도민’으로 위촉됐다.


제주도는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위촉해 예우하고 있다.


이지원 대표는 지난 2011년 연구 분소, 2013년에 최신 설비를 갖춘 화장품 전문공장을 설립했으며, 주요 기업 인증 및 정부 수상과 함께 제주도 화장품산업에 기여하고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초대회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간 3천만개 제품생산이 가능한 제주공장은 △도내 민간기업 최초 식약처 CGMP 인증 △화장품사업 부문 최초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수상 △CLEAN 사업장 인정 △이브비건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ISO 22716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까지 인증받아 세계적으로 공인된 화장품 품질 안전성을 자랑한다.


유씨엘은 연구개발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 일찍이 제주의 자연과 생물자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천연 소재의 효능 효과를 연구했으며, 생물자원의 보고인 제주의 특색을 지닌 천연성분을 고농도로 함유해 안정화된 제형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큰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지원 대표는 도내 화장품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판로개척과 공동마케팅, 제주화장품 산업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민관협의체 활동과 함께 제주화장품 산업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씨엘은 제주대학교 발전기금 지원, 제주산학융합원을 위한 제형 및 생산기술 이전 등 산학협력 활동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위기극복을 위한 기부활동 등 지역 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이지원 대표는 “앞으로도 청정 원료를 기반으로 청정 제주의 강점을 적극 발산할 수 있는 ‘메이드 인 제주(Made in Jeju)’ 화장품을 개발해 고객사에 공급함으로써 자연주의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우수한 제주 화장품의 품질을 세계에 널리 알려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품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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