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화장품 수출 8.6억달러 월간 최고치 경신

일본·미국 성장세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 달성···1분기 누적 22.4억달러 전년대비 28% 증가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1-04-06 오후 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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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3월 화장품 수출액이 8억6700만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9월 통계 작성 이후 최초로 월간 수출액 8억달러를 돌파하며 세웠던 기록을 6개월만에 다시 깼다. 코로나가 무색한 사그러들 줄 모르는 무서운 상승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잠정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3월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9% 오른 8억6700만달러로 집계됐다.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5월 3.2% 소폭 역성장한 뒤 6월부터 10개월간 연속 증가세를 이뤄냈다. 특히 이 기간내내 최소 두 자릿수 이상 탄탄한 성장세를 보인 점은 주목할 만하다.


최근 각광받는 일본과 미국시장에서의 큰 폭 성장이 3월 호성적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대중국 수출이 많이 늘지 않은 대신 일본과 미국으로의 수출길이 대폭 넓어지며 월간 실적을 견인했다.


관광객이 올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면세 채널의 구매 장벽을 완화한 조치 등도 수출 증가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산자부 관계자는 “관광 방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면세점 등 오프라인 구매가 수출 물량으로 일부 대체되며 수출 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된다”며 “메이크업, 기초화장품 등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중국, 아세안, 일본 등 주요 시장으로 수출이 동반성장했다”고 분석했다.


3월 1~25일 기준 화장품 수출액 및 증감률을 살펴보면, 메이크업·기초화장품이 5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9% 늘어났고, 세안용품도 2000만달러(20.3%↑)를 수출했다. 반면 기타화장품은 전년동기대비 29.2% 감소한 5000만달러에 그쳤다.


국가별 수출액 및 증감률은 중국에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3억4000만달러를 수출한 것을 필두로 아세안 7000만달러(19.3%↑) 일본 6000만달러(36.9%↑) 미국 5000만달러(29.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중반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이 같은 고성장세에 힘입어 올 1분기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0% 대폭 성장한 22억4100만달러로 집계됐다. 1월의 폭발적인 성장세(63.0%)에 3월의 월간 최고치가 더해지면서 낳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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