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개발 박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언 후 1년…연내 옴니채널 구축 목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4-23 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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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지난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언한 토니모리는 지난 1년간 데이터 분석 플랫폼 ‘TOMAS’를 개발하고, AI기반 개인화 추천 기능을 갖춘 온라인몰 ‘토니스트리트’를 통해 소비자 중심 쇼핑환경을 구성하는 등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같은 디지털 혁신 서비스 활동을 강화해 연내 옴니채널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토니모리는 최근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 ‘TOMAS(Tonymoly Analytics)’를 1단계 구축 완료했다. 고객, 상품, 판매활동의 분석 대시보드 ‘TOMAS’는 데이터 분석가만이 아닌 일반 토니모리 전 직원들도 접근할 수 있도록 간결한 기능과 UI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러 채널별 고객의 특성과 상품의 팔림세, 특히 자사몰뿐 아니라 네이버에서의 자사 상품의 고객 반응과 온라인 최저가 추이를 확인할 수 있어 마케팅과 고객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토니모리는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서비스를 민첩하게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토니모리는 자사몰인 ‘토니스트리트’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우선 자사몰 메인화면에 인공기반(AI) 기반 개인화 추천 기능을 강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용자들의 실시간 활동 데이터와 기존 정보를 결합해 상품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고객의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사용자 의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울러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챗봇을 도입해 친숙한 채팅 상담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판매 중인 상품의 숨은 뒷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콘텐츠 메뉴인 ‘토니팁톡’을 신설했고, 고객이 뷰티뿐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와 브랜드 제품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각종 카테고리의 타사 브랜드를 입점시켜 눈길을 끈다. 랑방, 불가리 등 향수 브랜드와 제스파, 바비리스 등 생활/미용가전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추후 입점 브랜드와 카테고리를 확장시켜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토니프렌즈 모집 배너 [사진제공=토니모리]

한편, 토니모리는 지난 15일 온라인 제휴 마케팅 시스템 ‘토니프렌즈’ 서비스를 일반인 대상으로 공개 오픈했다. 토니프렌즈는 토니모리 고객들이 자신 고유의 인터넷 주소를 만들어 제품을 홍보하고 그에 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파트너십 서비스다. 토니프렌즈에 선정된 유저는 자신만의 고유한 판매 링크를 생성할 수 있으며, 해당 링크로 구매가 이뤄지면 수익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토니프렌즈로 선정된 유저가 얻을 수 있는 수익은 구매금액의 최대 15%로 타사 대비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강점을 지닌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으로, 토니모리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고객의 변화를 빨리 읽어내고, 이를 옴니채널 서비스로 반영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특히 온/오프라인 채널을 넘나들며 제품 리뷰와 추천, 할인 프로모션과 콘텐츠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토니모리 자체 빠른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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