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거,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해외 유통 확장

현지 총판과 계약 … WooH 뷰티 라이브 방송도 출연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1-04-29 15: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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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스웨거(SWAGGER)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황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웨거는 지난해 7월 글로벌 유통 체인 TJX 입점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했고 유럽 CPNP 인증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최근엔 말레이시아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회사측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 중심으로 총 20여개 해외 브랜드 총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뷰티 유통 전문 업체 ‘abc(Asian Beauty Corner)’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말레이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abc’는 말레이시아 현지 왓슨스, 사사(SASA) 등 메인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몰 온라인 플랫폼 WooH와 오프라인 스토어 UNDER WATER를 운영하고 있다. 스웨거와는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스웨거의 헤어, 페이스, 바디를 포함한 전 품목을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스웨거눈 국내 11번가에서 헤어케어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한 기능성 탈모샴푸를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bc’사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며 성과를 높였다. 스웨거는 페리페라와 데싱디바, 클리오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브랜드로 말레이시아 WooH K뷰티 이벤트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적극 다가갔다.


이번 방송은 특히 말레이시아의 케이팝 댄스 그룹인 미남보이즈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스웨거의 후드를 입고 멋진 댄스를 선보이는 한편, 직접 스웨거 제품으로 스타일링 시연을 받는 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웨거를 전개하는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독일 5개국 판매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등 수출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며, 미국 TJX와 협업 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말레이시아 왓슨스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입점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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