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 독창적 디자인 비건 립밤 선보여

끈적임 없는 멜트-인 텍스쳐 '소울 비건 립밤' 출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5-14 1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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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에서 첫 번째 비건 제품으로 ‘소울 비건 립밤(Soul Vegan Lip Balm)’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라카 소울 비건 립밤은 독창적인 제품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손으로 빚어낸 듯 유려한 곡선 형태의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포장재 또한 코팅이나 비닐류를 배제하고 친환경 지류를 사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라카 소울 비건 립밤의 포뮬러는 순한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풍부한 영양과 뛰어난 보습감은 물론, 민감한 입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번들거름이나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밀착되는 멜트-인 텍스쳐로 각질 없이 매끄럽고 건강한 입술로 만들어준다.


컬러는 투명한 ‘클리어’를 비롯해 맑은 장미 컬러의 ‘로지’, 차분한 분위기의 ‘모브’, 딥 레드 컬러의 ‘베리’까지 총 4가지로 구성됐으며, 쉬어한 컬러감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고 편안한 생기를 부여한다.


한편, 라카코스메틱스는 소울 비건 립밤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도 전개한다. ‘Set Free the Soul(보습 이상의 해방)’이라는 테마 아래 한국 최초의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답게 여성과 남성 모두가 모델로 출연한 화보와 영상을 공개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라카코스메틱스 이민미 디렉터는 “최근 라카는 한층 더 발전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고 이를 통해 '젠더 프레임을 허무는 사람 중심의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이번 신제품은 그러한 라카의 새 이미지를 완전하게 표현하는 첫 번째 제품이며, 고객들이 비건처방이 주는 장점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간의 거리가 멀어진 이 시대에 온기와 정화의 감정까지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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