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1분기 영업손실 큰 폭 개선

일본 법인 분기 최대 매출 기록 경신…미주‧유럽도 성장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5-14 19: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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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에이블씨엔씨가 올 1분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66억원, 영업손실 60억원, 당기순손실 3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지난해 3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


회사 측 관계자는 해외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법인은 올 1분기 10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전년 동기(92억원) 대비로는 12% 성장했다. 회사 측은 일본 법인이 2분기에 더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법인을 설립한 미주지역 매출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1분기 미주 지역 매출은 23억원으로 전년 동기 7억4천만원에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유럽에서도 견조한 성과를 올렸다. 1분기 유럽 지역 매출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27억원 대비 소폭 성장했다.


그러나 에이블씨엔씨 본사 매출은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646억원 대비 24% 감소했다. 이는 내수 오프라인 매출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지난해 3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의 영향 및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프라인 구조 효율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해외시장 확대 △온라인 마이눙크 성장 △오프라인 효율화 등 3가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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