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K, 미국 물류 서비스 기업 '쉽밥'과 전략 제휴

자회사 통해 캘리포니아 내 최첨단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1-05-21 11: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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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화장품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미국 자회사 CTK USA가 미국의 전도 유망한 물류 서비스 스타트업 ‘쉽밥(ShipBob)’과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쉽밥은 전 세계로 최적화된 물류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온디멘드(On-demand, 주문형 시스템) 배송 스타트업이다. 쉽밥은 이베이, 아마존, 쇼피파이 등 미국의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동해 통합적인 주문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내 이커머스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수천개의 셀러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미국 내 온라인쇼핑의 가파른 성장세에 따라,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2호의 시리즈D 투자를 통해 6,8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한 것을 비롯 총 1억 3,000만 달러 투자를 받은 유망 스타트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CTK USA는 캘리포니아 온타리오에 위치한 CTK 풀필먼트 센터에서 쉽밥의 고객사들이 메인 이커머스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판매한 제품에 대한 캘리포니아 내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를 포함한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CTK USA의 제이 우 대표는 “이번 쉽밥과의 계약으로 CTK 풀필먼트 센터 물류량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서부 뿐 아니라 CTK 그룹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업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추가적인 계약도 협의 중이다”라고 밝히며, “쉽밥 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풀필먼트 서비스 요청이 들어오는 중으로 추가 물량 소화를 인해 풀필먼트 센터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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