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샴푸, 미국 킥스타터 목표치 1,000% 돌파
출시 9일 만의 성과…킥스타터 동일 상품군 중 역대 최대 기록 예상
[CMN] 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최근 미국 시장에 론칭한 기능성 샴푸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가 킥스타터 론칭 9일 만에 목표 펀딩 금액의 1000%를 초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KAIST 기술진과 오랜 기간 협업하고, 세계적인 화학연구 권위자인 이해신 석좌교수와 5년간 공동개발해 탄생한 이 제품은 사과, 바나나 등 과일이 산소와 접촉해 까맣게 변하는 갈변현상을 세계 최초로 샴푸에 적용했다. 흰머리, 새치모발을 점진적으로 흑갈색화 되도록 도와준다.
모다모다는 론칭과 동시에 미국의 유력 언론인 블룸버그와 AP통신, 구글과 야후 포털에 제품이 소개되는 등 미국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다모다 관계자들은 미국 클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 동일 상품군 중에서 역대 최대 펀딩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다모다는 이 제품을 킥스타터 론칭 이후 미국 아마존과 쇼피파이, 대형마트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판매 개시하고, 이달 중순 모다모다 공식몰(7월 오픈 예정), 백화점,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종합몰 등에서 국내 공식 판매를 전개할 예정이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의 미국 내 공식 판매가는 310g 정품 기준, 미화 34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