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리미엄 브랜드 '넬리 드 뷔스트', 한국 상륙

특급 호텔 스파 입점으로 명성 … 한국은 공식 온라인몰서 우선 판매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1-07-16 1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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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47년 전통의 벨기에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넬리 드 뷔스트(Nelly De Vuyst)’가 한국에 공식 론칭됐다.

넬리 드 뷔스트는 7일 한국 독점 유통사 넬리드뷔스트코리아(대표 정스잔)를 통해 온라인몰을 공식 론칭하고, 한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넬리 드 뷔스트는 1974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넬리 드 뷔스트 여사에 의해 탄생한 연구소 브랜드다. 에코서트(Ecocert)와 코스모스(COSMOS) 인증을 받은 프로방스산 장미수, 에센셜 오일 등 식물 성분과 연어 DNA, 펩타이드 등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최고급 성분을 최신 기술을 활용해 피부에 효과적으로 침투시키는 방법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넬리 드 뷔스트는 무엇보다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전세계 특급호텔 스파에 입점되며 호평받고 있다. 미국의 포시즌스 애틀란타 호텔은 넬리 드 뷔스트의 오가직 안티에이징 라인인 ‘바이오 텐스’를 이용한 페이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 측은 “코스모스,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넬리 드 뷔스트의 바이오 텐스 라인을 사용해 현재 전세계 스파업계에서 가장 앞선 수준의 오가닉 페이셜 트리트먼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 캐나다 페어몬트와 리츠칼튼 등의 특급 호텔 스파에 입점해 있다. 유럽과 북미, 중동지역 고습 스파와 메디컬 스파에도 입점돼 입지를 다지고 있다.


넬리 드 뷔스트는 홈케어로 집에서도 피부과, 피부관리실에 다녀온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대표 제품이 베스트셀러인 ‘소프트 넷 클렌징’과 크림 타입의 순한 각질 제거제인 ‘쓰리 미닛 고마쥬’다.


남성 라인인 ‘블랙 라벨’도 갖췄다. 클렌징 크림과 각질 제거 크림, 수딩(진정) 로션, 리프팅 크림 4종의 심플한 구성으로 프리미엄 에스테틱급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남성 전용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넬리 드 뷔스트는 2008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로 본사를 옮기면서 새로운 오너 마농 필롱 부부를 맞았고, 부부는 북미 최대 규모 에코서트 인증 연구소를 인수해 다시 단장한 ‘넬리 드 뷔스트 연구소’를 2016년 오픈했다. 이를 통해 에코서트 및 코스모스 인증, 비건, 글루텐 프리, GMO 프리, 공정 무역, 동물 실험 금지 등을 구현한 100% 오가닉 안티에이징 라인, 100% 오가닉 여드름 피부 전문 라인을 선보여 제2의 도약기를 맞았다.


넬리 드 뷔스트는 이를 기념해 2017년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사전 행사로 시상식 참여 배우와 셀러브리티를 위한 피부 관리 프로그램(The Red-Carpet Glow Treatment)을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넬리 드 뷔스트 한국 공식 유통사인 넬리드뷔스트코리아는 코로나19 이후 홈케어가 중요해진 스킨케어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이른 시간내 입지를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백화점·온라인 쇼핑몰·피부과·에스테틱숍 등에서 이뤄지는 전형적 유통 방식을 벗어나, 온라인 공식몰에서 먼저 고객에게 인지도와 신뢰를 얻은 뒤 가격 거품이 없고 편리한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한 독창적 유통망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주문이 들어온 순간부터 신선한 원료를 수급해 부띠끄형으로 소량 생산하는 넬리 드 뷔스트의 엄격한 품질 및 브랜드 관리 방침은 한국 시장에서도 그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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