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블랙샴푸, 전국 주요 이마트 입점
국내 공식몰 오픈…8월 4일부터 오프라인 판매 개시
[CMN] 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오늘(8월 4일)부터 전국 주요 이마트 매장에서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를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 오프라인 유통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지난달 27일 미국 론칭을 마치고 8월 2일 공식몰 판매를 시작했으며, 8월 4일부터는 전국 이마트 131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카이스트 이해신 석좌교수와 모다모다가 공동개발한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폴리페놀의 갈변현상을 활용해 흰머리, 새치머리를 점진적으로 흑갈색으로 변화시키는 천연 염색 샴푸로 출시 전부터 국내외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배형진 대표는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의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초도물량 3만개가 순식간에 매진됐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해외 수출 또한 국가별, 현지화 전략을 세워서 신중하게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 샴푸의 유통채널을 자체 공식몰, 이마트, 올리브영, 하나로마트, 백화점, 주요 약국체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샴푸의 한국 내 공식 소비자가는 3만4000원(300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