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김숭현 교수, 세계여성발명대회 금상 수상

'디지털 방식 기반 외장의안 제작 방법' 특수 분장사 진로 확장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8-24 15: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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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 김숭현 교수(왼쪽)와 출품작 이미지(오른쪽) [사진제공=정화예술대학교]

[CMN]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김숭현 교수가 ‘제14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가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국내외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등록된 발명품을 심사해 시상하고, 국제 교류를 통한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숭현 교수가 발명한 ‘디지털 방식 기반 외장의안 제작 방법’은 포토그래메트리 방식의 3D 스캔을 통해 획득한 3D 형상 정보를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출력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결손된 환자의 안면 정보 및 조직 결손 부위를 정확히 재현하는 외장의안을 경제적이고 신뢰성 있게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김숭현 교수의 연구는 디지털 작업이 비교적 용이한 포토그래메트리 방식을 적용해 특수 분장사나 특수 분장 기술을 습득해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진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형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확대해 성형 보철물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요구되는 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미용계열 대학 최초로 3D 디자인과 3D프린터를 활용한 최첨단 디지털 미용교육을 도입했다. 메이크업전공은 취업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분장 트랙과 뷰티 트랙으로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희망하는 취업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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