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지난 2일 롯데홈쇼핑에서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 론칭 방송을 진행한 지 6분 만에 준비한 4만여 개 물량을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모다모다는 지난 달 롯데홈쇼핑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를 프리론칭했으며, 당시 준비한 1만여 개를 모두 판매해 화제가 됐다.

모다모다는 이번 론칭방송에서 약12억6000만원의 취급고를 기록했다. 분당 매출 2억1,000만원, 분당 동시 주문자수 3200명, 매출 목표 5680%를 달성한 셈이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카이스트 이해신 석좌교수와 모다모다가 공동 개발해 탄생한 제품으로, 곤충의 상처 자가 치유와 과일의 갈변 현상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검은깨, 블랙트러플 추출물 등이 혼합된 특허 물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이 제품은 식약처 고시 염모제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도 폴리페놀 성분을 모발에 흡착시켜 모발의 자연스런 갈변 현상이 일어나도록 돕는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지난 8월 온라인 판매에 이어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도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실감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롯데홈쇼핑 이미용사업부 담당자는 “근래에 보기 드문 매출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신상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