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프랑스 헤어 프랜차이즈 브랜드 ‘쟈끄데상쥬(Jacques Dessanges)’를 전개하는 디이노(대표 김진수)는 쟈끄데상쥬가 지난달 20일 디지털 라이브쇼를 통해 2021 F/W 헤어 트렌드 ‘팜므(Femmes)’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쟈끄데상쥬는 2021 F/W 헤어 트렌드를 통해 ‘여성은 미에 대한 영감의 근원’이라며 모든 여성들에 대한 존경의 메시지를 담았다.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의 여성미가 두드러지는 이번 트렌드는 오랜 세월동안 세계 헤어 시장을 이끌어온 쟈끄데상쥬만의 노하우가 가미돼 여성성을 부각시키면서 스타일마다 각각의 개성을 나타냈다.

특히 쟈끄데상쥬의 시그니처인 세련된 하이라이트, 내추럴한 엘레강스, 절제된 도발, 그리고 본능적인 관능미를 통해 ‘여성(팜므, Femmes)’이라는 이번 헤어 트렌드의 컨셉이 더욱 돋보인다.

COVER GIRL (커버 걸)

‘커버 걸(COVER GIRL)’은 볼륨감이 있고,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분위기의 스타일이다. 손으로 헝크러트린 듯한 내추럴함이 여성성을 돋보이게 한다.

쟈끄데상쥬의 ‘오픈-에어 발리아쥬(Open-air Balayage) 기법이 가미된 울트라-루미너스 블론드(Ultra-luminous blonde) 컬러가 더욱 강력한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발리아쥬(balayage)란 한부분이 표백되어지거나 염색되어진 머리카락을 만들기위한 기술을 말한다.

THE FRENCH TOUCH (프렌치 터치)

’프렌치 터치(THE FRENCH TOUCH)‘는 가장 인기있는 캐쥬얼 시크 스타일이다. 긴머리와 함께 프론트 록(front locks) 커트를 통해 아름다운 여성의 매혹적인 눈빛이 더욱 돋보인다.

굵은 웨이브와 함께 절제된 질감처리는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섬세하게 대칭되는 발리아쥬 캘리포니언(Balayage Californian)과 함께 스타일의 시크함을 증폭시킨다.

THE PLAYFUL BOB (플레이풀 봅)

어떠한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는 ’플레이풀 봅(THE PLAYFUL BOB)‘은 미적 영감(inspiration)을 불러일으키는 스타일이다.

페이스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프론트 록(front locks)와 함께 이번 플레이풀 봅(bob, 단발머리) 스타일의 쟈끄데상쥬 발리아쥬 디자인은 어두운 면이 강조되도록 표현함으로써 스타일의 비대칭성이 돋보이는 것이 포인트다.

BACK TO THE 90s (백 투 더 90s)

’백 투 더 90s (Back TO THE 90s)’는 신화에서나 볼만한, 흐르는 듯한 라인의 멀릿 컷으로, 턱선과 어깨를 감싸는 듯한 레이어드와 함께 소프트한 질감처리를 통해 전체적인 실루엣에 시크함과 파워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강렬한 블론드 컬러는 스타일의 여성성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CASUAL BUN (캐주얼 번)

앞머리 가장자리에 번(Bun)이 있는 ‘캐주얼 번(CASUAL BUN)’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여성의 대담함을 표현한다.

뱅(Bang)과 번(Bun)의 포지션과 함께 하이라이트 컬러가 극명하게 대비돼 캐주얼함이 돋보인다.

BLONDE BOB (블로디 봅)

‘블론디 봅(BLONDIE BOB)’은 숏 봅(Bob, 단발머리) 스타일도 소프트하고 여성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턱선을 따라 조각한 듯한 커트라인, 자극적인 붉은 립스틱과 함께 강렬한 블론드 라이트닝 컬러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VERSATILE BOB (버서틀 봅)

‘버서틀 봅(VERSATILE BOB)’은 ‘블론디 봅’과 같은 숏 봅이고, 같은 스트레이트 라인이지만 전혀 다른 스타일이다.

자연스러운 효과를 위해 사이드를 귀 뒤쪽으로 가지런히 붙이고, 얼굴의 반을 덮을 정도의 큰 웨이비 프론트 록(wavy front lock)을 통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