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보건산업 수출 19.5억달러 전년대비 18.3% 증가

의약품 7.4억 +14.4%, 화장품 6.9억 +20.0%, 의료기기 5.2억 +22.2% 기록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1-10-06 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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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8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8.3% 늘어난 19.5억달러로, 24개월 연속 수출 성장세를 시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 발표한 2021년 8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총 수출액은 19.5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8.3%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의약품(7.4억달러, +14.4%), 화장품(6.9억달러, +20.0%), 의료기기(5.2억달러, +22.2%)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보건산업 수출 순위는 중국(4.8억달러, +24.4%), 미국(2.8억달러, +82.7%), 일본(1.8억달러, +48.4%), 베트남(1.0억달러, +155.7%) 등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달에 이어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베트남, 태국으로 코로나19 관련 진단용제품 등 수출이 늘어남에 따라 순위가 상승했다.


품목별 수출 순위는 ‘기초화장용 제품류’(5.5억달러, +18.0%), ‘바이오 의약품’(4.7억달러, +18.3%), ‘진단용 시약’(1.4억달러, +0.7%) 등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품목 수출 순위는 변동이 크지 않았고, ‘임플란트’는 중국, 러시아, 미국 등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순위가 높아졌다.


보건산업 수출은 2019년 9월 이후 올 8월까지 2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했다. 8월까지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은 163.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7.6%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의약품(62.8억달러, +22.9%), 화장품(59.6억달러, +30.0%), 의료기기(41.6억달러, +31.7%) 순을 기록했다. 올해 월평균(1~8월) 수출액은 20.5억달러로 20억달러 이상을 유지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유원 산업통계팀장은 “보건산업 수출은 코로나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2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의료기기 주력수출 품목인 ’임플란트‘가 중국, 러시아, 미국 등으로 수출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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