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사)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는 지난 8월 2021 국제초대작가전을 개최하고, 작품집을 출판등록해 국립도서관에 비치하는 등 국제미용예술교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지난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후암아트센터에서 한국, 마카오, 몽골 등 3개국의 뷰티아티스트가 참여한 2021 국제초대작가전을 개최했다.

협회는 창립 이후 중국, 일본, 타지키스탄, 미국, 괌, 미얀마, 파키스탄, 러시아 사할린, 그리스, 대만, 말레이시아, 이태리 밀라노, 베트남, 모스크바 등에서 15차례에 걸쳐 해외 전시를 개최했다. 그러나 지난해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게 됨에 따라 한국에서 국외 작가 작품을 초청해 작품전시를 하는 방법으로 국제미용예술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국제초대작가전에 작품을 출품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한 마카오 창의형상예술협회(대표 추가상(鄒家祥))는 월드뷰티아트협회와 MOU를 맺은 협회로, 추가상 대표는 APHCA(아시아태평양세계미용예술연맹)의 임원이기도 하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특히 2021년 초대작가전부터 작품집을 제작, 출판등록(ISBN 발급)을 완료해 국내 국립도서관에 비치했다.

이번 국제초대작가전에 출품한 작가는 강세령, 강정임, 권기형, 김나래, 김선희, 김정숙, 김춘일, 박장순, 박정원, 서란숙, 오경헌, 이선해, 이수경, 이진옥, 임순자, 홍보경, Ganbaatar Dolgion, 양도현, 양정순, 오미화, 임윤경, 전지현, 곽지은, 김계순, 黃漢海, 鄒家祥, FAY, LAIWAIMAN 등이다.

한편, 월드뷰티아트협회에서 주최, 주관한 전시회에 3회 이상 참여한 작가에게는 추천 작가 인증서가 수여되고, 5회 이상 참여한 작가에게는 초대작가 인증서를 수여한다. 또한, 공을 기리기 위해 최우수상과 우수상도 수여하고 있다.

월드뷰티아트협회 박헤경 회장은 “앞으로도 공모전을 통해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꾸준한 작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신인작가 발굴 전시와 미용전문가들이 국외의 아티스트들과 국제적으로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초대전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