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비건 메이크업 라인 확대

'플로우 립 글로우 틴트·벨벳 무스' 프랑스 이브서 비건 인증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1-10-14 13: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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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임진서)은 ‘플로우 립 글로우 틴트’와 ‘플로우 립 벨벳 무스’가 프랑스 이브(EVE)사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브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비건 인증 단체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만 비건 인증을 부여한다.


더샘은 올해초 선보인 ‘스튜디오 슬림 핏’ 라인에 이어 ‘플로우 립 글로우 틴트’와 ‘플로우 립 벨벳 무스’까지 비건 인증 마크를 획득하며, 동물성 유래 성분을 배제한 비건 메이크업 라인을 확대했다.


‘플로우 립 글로우 틴트’는 투명하게 반짝이는 물결의 광택을 그대로 담아낸 워터 글로우 틴트다. 뭉치거나 끈적임 없이 가볍게 스며들어 입술에 윤기와 생기를 더해주며, ‘PK01 오프닝’, ‘CR01 캔디드’, ‘PP01 스너그’, ‘BR01 마인드풀’, ‘RD01 러브드’ 등 5가지 내추럴한 컬러로 구성되었다.


‘플로우 립 벨벳 무스’는 매끄러운 솜결 텍스처가 입술을 보드랍게 감싸 고급스러운 벨벳을 두른 듯 가볍게 밀착되는 립 제품이다. 입술에 수분감 있게 스며든 후 생기 있는 광택감을 선사해주며, ‘BE01 모티브’, ‘PK01 얼라이브’, ‘CR01 브리즈’, ‘PP01 비하인드’, ‘RD01 어펙션’ 등 따뜻하고 포근한 코지 계열의 컬러가 내추럴한 무드를 완성해준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기초 화장품 중심이었던 비건 뷰티에 대한 인식이 색조 제품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더샘은 글로벌 에코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비건 인증 라인을 점차 확대하고, 패키지에도 친환경 요소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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