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이지엔 닥터본드' 라인 중국 위생허가 취득

중국 왓슨스 5000여 매장 입점 계획 … 브랜드 파워 강화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1-11-14 20: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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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의 염색·탈색모 전용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Dr.BOND)’가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지엔은 고객이 모발 손상 걱정 없이 다양한 헤어컬러를 연출할 수 있도록 헤어케어 라인 ‘닥터본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닥터 본드’는 프리미엄 살롱의 토탈 염색 케어를 혼자서도 손쉽고 간편하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한 라인이다.


동성제약은 중국의 염모제‧탈색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위생허가 취득으로 이지엔 브랜드의 매출 상승과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위생 허가 취득을 기점으로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가 런칭돼 있는 왓슨스 중국 오프라인 매장 3,985곳을 포함, 전국 5,000 곳 이상의 프리미엄 오프라인 채널에 닥터본드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향후 출시될 닥터본드 라인의 신제품 역시 연이어 중국에 위생허가를 진행, 중국의 토탈 헤어 스타일링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말 탈색제인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가 함께 예정돼 있어 제품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위생허가를 취득한 품목은 ‘닥터본드 알엑스-플렉스 퍼펙트세트’와 ‘세트 미니’, ‘No.2 헤어트리트먼트’, ‘No.3 샴푸’다. ‘닥터본드 알엑스-플렉스 퍼펙트세트’는 염모제와 탈색제에 섞어 시술 시 손상을 방지해주는 신개념 앰플 ‘No.1’과 특수 처방 헤어트리트먼트 ‘No.2’가 함께 구성돼 있는 제품이다. 출시 이후 고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세트 미니’와 ‘No.2 헤어트리트먼트’ 대용량 본품이 추가 출시된 바 있다.


‘닥터본드 알엑스-플렉스 No.3 샴푸’는 염색 또는 탈색으로 손상된 모발 큐티클을 케어해 헤어컬러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약산성 처방으로 두피와 모발 pH 밸런스를 맞춰 자극 없이 데일리 케어가 가능하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닥터본드의 위생허가 취득과 전국 단위의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런칭으로 중국 시장 내에서 이지엔 브랜드의 입지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측한다”며 “내년도까지 총 1만 곳의 오프라인 채널을 확보해 동성제약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이지엔을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엔 브랜드의 대표 염모제 ‘푸딩 헤어컬러’는 올해 한국 염모제 브랜드 최초로 왓슨스 중국 전 지역 오프라인 매장 3,985곳에 입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왓슨스 매장 내 AR(증강현실) 염색 체험 서비스 도입, SNS·인플루언서 마케팅 진행 등 활발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으로 왓슨스 ‘2021 HWB 신인제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연말까지 올레, 시티슈퍼, 산푸 등 프리미엄 오프라인 매장 약 1,200곳에 입점해 유통채널을 총 5천 곳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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