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사랑의열매에 28억 상당 화장품·생활용품 기부

코로나19로 돌봄공백 등 어려움 겪는 한부모가정에 전달 예정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1-11-22 14: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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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애경산업이 사랑의열매에 28억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애경산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1월 18일 28억원 상당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송기복 상무,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 한국한부모연합 이임조 대표,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돌봄공백 발생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한부모가정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부했다. 애경산업이 기부한 28억원 상당 화장품과 생활용품은 한국한부모연합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을 통해 수혜자 선정단계를 거쳐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지난 6월에도 취약가정을 위해 52억원 상당 세재, 샴푸, 비누 등 생활용품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었다.


애경산업 송기복 상무는 “한부모가족이 독립적이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한부모가정을 위해 기부해준 애경산업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열매는 전달받은 물품들이 꼭 필요한 한부모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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