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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비레디, 산악구조대에 구조장비 기부

사회공헌 캠페인 '세이브 더 히어로즈' 일환 2500만원 상당 기부 및 굿즈 발매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1-11-24 16:07:14]

[CMN] 아모레퍼시픽 Z세대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산악구조대를 위해 2천5백만원 상당 산악 구조장비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해 우리 사회를 위해 희생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영웅들을 돕고자 기획된 비레디의 ‘세이브 더 히어로즈(Save the Heroes)’ 캠페인 일환이다.

비레디는 지난해 12월 도움이 필요한 영웅을 찾기 위해 비레디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0대, 20대 1,304명 중 33%에 해당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돕고 싶어 하는 영웅으로 산악구조대원을 뽑아, 캠페인 두번째 영웅으로 산악구조대를 선정했다.

비레디는 지난 17일 강원 소방본부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코로나로 이후 급증한 국내 아웃도어 활동으로 구조 출동 횟수가 30%이상 늘며 고충을 겪고 있는 산악구조대를 위해 산악 구조복 50벌(2천5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비레디는 앞서 지난 1일 산악구조대의 노고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산악구조장비에서 영감을 받은 캠페인 굿즈를 발매한 바 있다. 해당 굿즈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지하 1층, 남성 편집샵 스트롤 광교점에 설치된 캠페인 자판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비레디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찾아 ‘세이브 더 히어로즈’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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