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코로나 국면이 장기화되면서 화장품 관련 교육도 동영상으로 배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교육 동영상을 12월 15일 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

이번 교육 동영상에서는 △화장품 보존제 위해성 평가(단국대학교 약대 김규봉 교수) △화장품 보존제 안전성 재평가 현황(가톨릭대학교 약대 이주영 교수) △유럽 내분비계장애물질 관리(독일화장품·가정생활용품협회 베르너 슈 박사) △유럽의 화장품 안전성정보 파일(PIF : Product Information File) 규정(독일화장품·가정생활용품협회 비르기트 후버 박사) △화장품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의 역할(C&I 소비자연구소 최지현 연구원) 등이 발표될 예정이고 후반부에는 ‘화장품 안전성정보 파일 국내외 현황’에 대해 창원대학교 곽승준 교수를 비롯해 대한화장품협회 고정은 과장, 코스맥스 임도현 이사, 네모 브랜즈 신선미 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한 간담회도 중계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독일 화장품·가정생활용품 협회(IKW) 전문가들이 유럽의 내분비계장애물질 관리와 화장품 안전성정보 파일(PIF) 규정 등 유럽의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에 제작·배포되는 교육 동영상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화장품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규제과학의 기반 강화를 위해 교육 자료를 제작·배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채널명 : 화장품 위해평가 사업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