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제6대 조수경 회장 선출  

대의원 23명중 17표 얻어 당선···"미용기기 합법화" 총력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1-28 15: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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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이 재연임에 성공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에서 제6대 중앙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에는 조수경 회장과 황미서 부회장이 후보로 나섰고 23명의 대의원이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수경 회장이 17표를 얻어 제6대 회장에 당선됐다.


조수경 회장은 “저를 믿고 성원해 준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35만 피부미용인을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미용기기 합법화를 비롯해 NCS 보완 개편 등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일들이 많다. 이번 임기 내에 현안들을 반드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 회장은 “그 중에서도 미용기기 합법화는 조만간 실현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현재 국회에 미용기기 합법화 관련 동일한 내용의 법안이 3건이 계류돼 있다. 이 3건의 법안의 병합 심사가 곧 진행될 예정이다. 그 동안 노력한 결실을 맺게 될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는 중앙회장 선거에 이어 진행된 2022년 제16차 정기총회를 통해 예결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른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의 올해 핵심 사업은 △공중위생관리법 미용기기제도 일부개정법률(안) 입법화 추진 △NCS 피부미용교육과 전문화 교육사업 추진 및 실시 △위생교육(집합, 온라인 연중) 전국 시·도별 실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NCS 보완 개편, 민간숙련기술자단체 지원 등) 사업 참여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15년사 발간 등이다.


이와 함께 올해 주요 행사로 2월 중 제 6대 지회장 및 지회 감사 선출 선거를 실시하고, 4월에는 중앙회 이사진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피부미용기능경진대회는 5월에 개최하고 전국 피부미용 전문가 학술세미나는 6월에 개최한다.


또한, 9월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국제 시데스코 총회에 참석하고, 10월에 대한민국 뷰티산업박람회와 전국 위생교육 실시하며, 11월에는 피부미용 학술연구‧임상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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