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한국메이크업디자인학회(회장 강근영)는 한국메이크업교수협의회와 함께 지난 7일 서울 학동역 인근 예랑프로덕션에서 ‘2022년도 동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근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메이크업디자인학회는 예랑프로덕션 이현주 대표와 산학협력체결을 통해 동반성장을 다짐하며 2가지 주제로 동계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유명한 두 분 아티스트를 통해 2022년 뷰티 트렌드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세미나 첫 번째 순서로 예랑프로덕션 장소진 컬러리스트가 ‘2022 트렌드 컬러 / 쇼호스트 메이크업 & 퍼스널 컬러 분석 사례’를 소개했다.

두 번째 시간은 예랑프로덕션 김혜정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맡았다. 특히 ‘Y2K 룩의 귀환과 더불어 1990년대~2000년대 메이크업의 부활’을 주제로 강의했다. Y2K룩의 귀환과 더불어 1990년대부터 2000년대 메이크업의 부활, 블러셔의 다양한 위치와 변화, 장식된 아이메이크업, 언더라인 메이크업, 네온컬러 아이메이크업, 바디글리터, 글로시한 입술메이크업, 오버된 레드립의 부활 등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학회는 ㈜예랑프로덕션 이현주 대표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하기로 했다. 한국메이크업디자인학회는 2005년 창립해 현재까지 대한민국 뷰티 관련 학술 분야를 주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