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자연갈변샴푸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미국 대형 유통체인에 줄줄이 입점을 확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모다모다는 미국 전역에 1,9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타겟’을 비롯한 5개 대형 유통업체에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 입점을 확정했다. 이르면 이달부터 ‘타겟’의 온라인몰인 타겟닷컴(https://www.target.com/)부터 모다모다 샴푸 판매를 시작하며, 글로벌 홀세일마트와 대형마트체인인 H.E.B와 ABC MART, 99 Ranch Market, Planet Beauty 마트에 입점해 순차적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미국은 헤어케어 제품 중 특히 헤어컬러링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이라며 “미국 내 50개 이상의 유통 기업이 각 공급업체의 제품이 규제를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정하는 WERCSmart의 심사와 등록을 모두 마쳤다. 앞으로 타겟을 비롯한 대형마트와 드럭스토어 등 미국의 오프라인 마켓 전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다모다는 오는 4월 중 미국 최대 뷰티유통업체인 ULTA와 드럭스토어 마켓쉐어 1위인 CVS에서도 판매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