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협, 2대 회장에 곽태일 팜스킨 대표 선임

지난달 24일 정총 개최…(사)한국화장품수출협회로 명칭 변경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4-04 22: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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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는 지난달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으로 곽태일 팜스킨 대표(오른쪽에서 다섯번째)를 선임했다. 박진영 초대회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사진제공=한국화장품수출협회]

[CMN]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는 지난달 24일 정기총회를 개최, 곽태일 팜스킨 대표를 제2대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진영 초대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으며, 협회 명칭을 (사)한국화장품수출협회로 변경하기로 했다.


화수협은 이와 함께 △제조업자 표기 의무화 삭제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과 제도 개선 △수출인재양성과 장학사업 △스타트업 지원 확대 등의 올해 사업 안건을 승인했다.


곽태일 신임 회장은 2017년 3월 팜스킨을 창업했으며, 세계 최초로 젖소의 초유를 국제 화장품 원료집(ICID)에 등재시키고 초유 성분에 다양한 천연 원료를 결합한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해 세계 56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창업 2년여 만인 2019년 100만불 수출을 달성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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