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직접판매 매출 코로나 극복 보합세 유지

2020년 전년대비 0.5% 감소한 15조3,600억원 기록
화장품 비중 23%…웰빙 이어 전체 취급품목 중 2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4-12 오후 3: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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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고 온라인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국내 직접판매업계 매출 규모는 보합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회장 박한길)가 최근 발표한 ‘애뉴얼 리포트 2021’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직접판매 매출 규모는 전년비 0.5% 감소한 15조3,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접판매업계가 디지털전환을 서둘러 적절히 대응했기 때문이라는 게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측 분석이다.


협회는 리포트를 통해 방문판매업이 생활가전 렌탈 분야에서 취급 제품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구독경제의 영향으로 렌탈 소비자에 대한 장벽이 낮아지고 있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후원방문판매업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색조화장품에 대한 소비가 줄고 기초화장품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건강기능식품은 지속적으로 소비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애뉴얼 리포트 2021

2020년 기준 국내 직접판매의 품목별 매출 구성을 보면, 건강기능식품(체중관리/영양보충제, 스포츠/에너지 음료, 단백질 음료, 피트니스 및 기타 제품, 에센셜 오일)이 39%로 가장 많았고,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화장품, 스킨케어, 향수, 세면용품 및 기타 관련 제품)가 23%로 전체 취급품목 중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가정용품/내구재가 19%, 도서, 완구 및 시청각 자료가 9%, 식료품 및 음료 8% 순이었다.


또한, 전년과 비교해 국내 직접판매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2020년 업체 수는 2019년 2만314곳 보다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리만코리아의 후원방문판매업자 등록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단계판매업은 업체수와 매출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5조1,531억원을 나타내며 5조원을 상회하다가 6년 만에 4조원대로 하락했으나 코로나로 인한 국내외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하면 여전히 단단한 소비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2020년 기준 후원방문판매원 수는 약38,4만명에서 69.8만명으로, 후원수당을 받은 사람은 22.9만명에서 33.4만명으로 증가했고, 다단계판매원 수는 약834만명에서 827만명으로, 후원수당을 받은 사람은 약152만명에서 144만명으로 감소했다.


한편, 리포트에서 직접판매세계연맹(WFDSA) 2020년 통계자료를 인용해 밝힌 세계 직접판매시장 규모는 1,790억 달러(한화 221조2,600여억 원, 실질달러기준 전년비 2.3% 성장)이며, 직접판매원 규모는 1억2,539만7,538명이다.


우리나라는 177.5억 달러(한화 19.6조 원)로 미국(401억 달러), 중국(191.8억 달러), 독일(177.5억 달러)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뒤를 이어 일본(154.1억 달러), 브라질(82.5억 달러), 말레이시아(69.8억 달러), 멕시코(52.8억 달러), 프랑스(51.3억 달러), 대만(44.6억 달러)이 세계 직접판매 Top10 국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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