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용산 드래곤즈와 쪽방촌에 생필품 전달

쪽방촌 주민 500여명 대상 아모레퍼시픽 생활용품 등 30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2-05-09 14: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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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3일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용산 드래곤즈’,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용산구 쪽방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경찰서,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의 봉사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에 놓인 쪽방촌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진행한 이번 활동을 통해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칫솔, 치약, 샴푸, 라면, 간식, 면도기, 소독제, 살충제 등 3,000만원 상당 생필품이 전달되었다.

쪽방촌은 주방과 화장실 등이 갖춰지지 않은 낡은 숙박시설을 개조한 1평 남짓한 쪽방들이 밀집된 지역이다. 쪽방촌 주민 대부분 1인 가구이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욱 심한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고 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을 비롯한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들은 용산구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 집결해 준비한 선물을 직접 포장 후 전달하고 쪽방촌 일대에 대한 방역활동과 청소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CSR팀 강예린 대리는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되는 등 일상 복귀가 현실이 되는 가운데 용산의 이웃인 쪽방촌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그간 사회적 고립에 놓여있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계기도 됏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 드래곤즈2018년 결성된 연합 봉사단으로 용산구 소재 누적 80여개 기업과 학교, 기관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올해는 현직자 중심의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취업과 진로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직무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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