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
1분기 매출 전년대비 21% 성장한 227억 기록, 영업이익 40% 당기순이익 21% 각각 증가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2-05-11 11:19:07]
[CMN] 대봉엘에스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
년 1
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21%
증가한 227
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29
억원,
당기 순이익은 21%
증가한 28
억원을 달성했다고 11
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
불확실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화장품소재와 원료의약품 사업부문이 골고루 성장한 것이 큰 성과이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며 “
올해는 마스크 해제로 뷰티 헬스 산업이 리오프닝 산업으로 분류돼 지난해보다 높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화장품소재 부문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시장과 소비자의 변화에 따라서 안전하고 효과 있는 천연,
바이오 소재 및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소재 개발에 투자를 많이 했으며,
올해부터 좋은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신제품을 계획하는 뷰티&
헬스 고객사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또 세계 최대 화학기업이자 ESG
를 실천하는 BASF
사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신원료 론칭과 다양한 온라인 성공 사례를 통해 실적 성장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
해외수출 확대 및 천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클린뷰티 기술플랫폼 등 신규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포부도 세웠다.
원료의약품 부문에서는 기존 고혈압 및 호흡기 치료제 거래처 확대를 통해 꾸준히 매출이 성장했다.
그동안 중점적으로 개발을 추진해온 개량신약 비임상시험 결과가 하반기 중에 나올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내 대형 제약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기술이전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꾸준히 진행해 온 R&D
투자 결실인 개량신약 및 글로벌에 연구 방향을 집중하고 있으며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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