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 캠페인 동참 'ESG 경영' 가속화

코스메카코리아,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05-13 17: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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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사회적 인식개선 및 기부문화 조성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한국마라톤협회 주관의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스메카코리아의 ESG 사회환원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2일 창립기념식 행사에 이어 진행되었으며, 참가비는 전액 소아암으로 치료 받는 어린이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관공서 및 사회복지시설에 물품과 재능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고도화해 상생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2022년을 ESG 경영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ESG 경영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2023년까지 ESG 경영을 내실화하고, 2024년에 전사적인 시스템 구축을 강화한 뒤 2025ESG 정보 공개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코스메카코리아는 2021ESG 경영 선포식에서 ESG 위원회 출범 3대 캐치프레이즈 발표 최우선 과제를 공표한 이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ESG 경영전략 및 로드맵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친환경 화장품 자재 개발 여성 및 장애인 채용 확대 전자투표 시행 등 단계별 ESG 과제를 추진했으며, 이러한 이행 노력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해당 결과는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투자에 활용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그 간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을 목표로 전략적인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첫째로,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에너지 사용 및 폐수·폐기물 저감 등 친환경 공정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개인 위생과 건강에 더욱 관심이 높아진 클린 뷰티(Clean Beauty) 화장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에서는 11촌 직거래 장터 운영, 주요 대학 산학협력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등 지역사회 공헌 및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동참했다. 또한, 근로복지 개선 목표로 생일조기퇴근 및 유연근무제, 사내 멘토링 지원 제도를 도입하며 직원 만족을 극대화했다.

구체적인 지배구조 개선도 진행 중이다. 최근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의 내부자거래 예방과 윤리·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한국거래소 주관 컴플라이언스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금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를 도입해 소액주주의 경영 참여 기회를 늘리는 등 주주 권익 보호에도 앞장섰다. 또한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금년 중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ESG 위원회 산하에 각 실무진들로 구성된 ESG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전사 ESG 경영환경 분석을 비롯한 대내외 공동 과제를 수행할 것이라며, “전사에 경영이념을 정착시켜 기업 경영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ESG 경영 구축을 위해 기존 재무적 지표뿐만 아니라 ESG 관점의 비재무적 요소까지 모두 아우르는 통합 경영전략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ESG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앞으로도 투자자, 고객사, 임직원 나아가 협력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코스메카코리아는 ESG 경영을 자회사 잉글우드랩으로 확대한다. 최근 개최된 제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해 이사회 다양성을 확보하였으며, 자체 연구소 및 검수팀 역량으로 고객사의 친환경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MakeUp in LosAngeles’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친환경 화장품 자재를 사용한 클린 뷰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자 한다. 잉글우드랩은 향후 태양광 패널 설치 검토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를 확대해 계열사 차원의 다양한 지속가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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