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임직원중 MZ세대 93% 젊은 복지 '눈길'
주2회 재택, 임직원간 수평관계, 성과제도 등 복지 프로그램 강화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05-30 15:39:10]
[CMN]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전체 임직원 중 MZ
세대 비중이 93%
를 차지,
이들을 위한 사내문화 조성과 함께 젊은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설립 이후 M
세대(80~94
년생)
와 Z
세대(95~99
년생)
직원 비중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체 임직원 중 93%
를 차지할 만큼 ‘
젊은 기업’
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
일하는 재미와 성장하는 즐거움이 있는 행복한 회사’
라는 철학 아래,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
가정 모두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 직장 내 행복지수를 결정하는 주요 항목인 직무,
관계,
문화 부분에 있어서도 MZ
세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주요 사내문화 및 프로그램은 △업무 의미감을 높이는 성장 주도 형식의 커리어 라이프 지원 △상사와 동료의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는 사내문화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과제도와 복지 프로그램 등 크게 세가지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먼저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직원들이 일을 통한 배움으로 각 직무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성원 스스로가 설정한 역량과 목표를 달성해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인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
제도’
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원 학비 지원 및 어학학습비 등을 지원해 개인의 지적 성장을 돕고 있다.
또 사내에서 동료는 물론,
상사와의 수평적인 관계를 지향하고 있다.
직책과 직급을 없앤 영문 호칭 제도는 물론,
멘토-
멘티 제도 등 신입이나 신규 직원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Z
세대 직원들이 유통업계 핵심 소비층으로 대두되는 만큼,
실제 신입 직원들이 각 직무 매니저로 활동하며 아이디어가 실제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 역시 장점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성과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통한 동기부여,
일상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는 ‘
워라하(work-life harmony)’
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연말 시즌 ‘
통근 성과급’
외에도 전 직원 대상 삶의 질을 높여주는 의류관리기, TV
등 연말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주도적으로 일을 하며 삶의 조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주 2
회 재택근무,
선택적 근로시간제,
무이자 주택자금 대출제도, 2
년의 육아휴직 지원,
직원들의 심리상담을 위한 ‘
고운상담실’
등도 운영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는 “
최근 MZ
세대 대상 일을 대하는 관점과 직장에 대한 가치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며 “
고운세상코스메틱 역시 MZ
세대 임직원들과 공존하며,
직원들 스스로가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에서 일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복지 프로그램들을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3
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
청년친화강소기업’, 2
년 연속 GPTW
주관의 ‘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
대 기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CRM
마케팅,
패키지 디자인, R&D,
해외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신입/
경력 직원을 채용 중에 있으며,
입사지원은 닥터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