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한국원자력의학원 MOU 체결

방사선 치료기술 활용 코스메슈티컬 및 의약품 사업 추진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06-10 1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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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방사선치료기술을 활용한 코스메슈티컬 및 의약품 사업화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엔 코스메카코리아, 한국원자력의학원, 네이쳐블루, 건국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산·학·연·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방사선 의학 관련 코스메슈티컬·의약·바이오 분야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산·학·연·병 코스메슈티컬 및 의약품 연구협력체 구성, ▲국가연구과제 공동수주 및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연구시설 등을 포함한 더마바이오 및 헬스케어 관련 학문 및 산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한국원자력의학원이 보유한 기술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 지재성 사장<사진 가운데>과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종훈 원장<사진 왼쪽 두 번째>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초연구의 임상·실용화 연계를 위한 산·학·연·병 바이오헬스케어 협력연구를 증진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방사선의학 연구성과의 체계적인 사업화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방사선기술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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